지금 기사로 나온 내용을 발췌해서 정리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여성조선 인터뷰)
26일 남현희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얘기한 내용입니다.
"전청조가 성전화 수술을 받았다. 교제 전부터 알고 있었고, 과거에는 여자, 지금은 남자다. 그건 내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에 남현희는 전청조가 주민등록번호가 1로 시작하는 주민증 2로 시작하는 주민증 각각 한개씩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매체 기자도 전청조가 남자임을 증명하겠다며 숫자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같은날 남현희 측의 신고로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이 일은 전청조가 남현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현희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한뒤 연결이 되지 않자 남현희가 머무는 어머니 집에 찾아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청조는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한후에 현장을 잠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경찰과 남현희 가족으로부터 진술을 받고 있던 사이 집안으로 들어갈려고 해서 주거침입 혐의도 적용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전청조를 조사한뒤 도주 및 증거인명 우려와 동종전과가 없는 점등을 고려해 오전6시 20분께 석방했다고 합니다. 불구속상태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사실은 전청조의 성별은 여성이었고, 경찰은 "20대 여성" 이라고 명시했고,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의 사실여부까지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하나의 내용은 전청조가 자신에게 임신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준 임신테스트기만 두줄이 나왔다. 전부 두줄이 나오니 확률이 높겠구나 했다. 집에와서 가족들한테 테스트기 결과가 이상한 것 같다고 말했더니 테스트기를 니가 직접 샀느냐고 묻더라. 생각해보니 모두 전청조가 준 테스트기였고 매번 포장지가 없는 상태였다. 동생이 가져다 준 테스트기로 검사를 했더니 한줄이 나왓다"고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질문에는 여성이 성전환 수술을 해도 정자가 생기는 것이 아닌데 임신 가능성을 왜 믿었냐고 질문을 하니 " 나도 이상해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려고 했는데 전청조가 계속 막아서 못갔다. 전청조가 책임지겠다며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라고 전달했습니다.
남현희는 여성조선과 인터뷰 이후에도 전청조에 대한 의혹이 쏟아질 때도 전청조를 믿었다고 합니다. 또한 남현희는 "전청조가 내 이름을 이용해 투자금을 편취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됐다. 25일 시그니엘 전청조 자택에 있는데 경찰이 피해자라는 사람과 함께 찾아왔다. 피해자는 내이름을 믿고 전청조에게 투자했다고 했다" 라고 전달했습니다.
전청조는 이미 남현희 가족에게도 9000만원의 돈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남현희 지인도 "전청조가 지난 5월 상장회사에 투자를 하면 1년뒤 이자를 포함해서 오른 만큼 돈을 돌려주겠다고 해서 3차례에 걸쳐 억대의 돈을 입금했다"고 전달했습니다.
또 다른곳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9만 유튜버 로알남은 전청조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그와 알게됐고 자신의 수강생 5~6명이 총 8억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수강생등은 "전청조가 은행 어플을 열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고 자산 51조를 보여줬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기행각이 드러나면서 전청조에게 투자금을 입금하고 돌려받지 못한 추가 피해자들이 계속 나올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남현희씨는 "경찰이 전청조씨가 사흘 밤낮을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못먹었다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풀어줬다고 들었다" 라고 전달하고 "너무 무서워서 집 밖에도 못나가고 있다. 경찰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현희씨에게 스토킹 피해자 긴급 응급 조치를 했고 위치를 바로 알수있는 스마트워치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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