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강남경찰서 출석 템퍼링 혐의 인정? 전홍준 대표 백진실이사 의견서 제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24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기위해 강남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안성일 대표는 템퍼링 의혹이 터진뒤 얼굴을 한번도 안비추다가 4개월여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6월)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을 빼가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며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었습니다.

이후 계속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분쟁이 오가다가 지난 23일 키나를 제외한 멤버 3인의 계약해지 소식을 알리기도 했었죠. 이후 바로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와 멤버들이 계약 파기를 공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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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키나만 어트랙트로 돌아와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를 만나 사과했고, 손편지와 꽃한송이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날은 또 백진실 이사 고소인 의견서를 제출하고 참고인 조사차 경찰서를 찾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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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는 지난 6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더기버스 측이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했다는 것. 업무용 메일 계정 삭제, 메일 삭제하는 등 프로젝트 자료를 누락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