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6년째 달려온 런닝맨 하차 악플에 시달려온 전소민?

배우 전소민이 2017년 4월달에 시작 런닝맨 합류후 계속 악플에 시달리다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23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을을 전해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킹콩 바이 스타쉽 엔터

이어 소속사는 "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밍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OSEN

하지만 전소민은 런닝맨에 합류한 이후에 런닝맨 공식 유튜브 댓글에 "하차하라" 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악플에 꾸준히 시달려왔습니다. 결국 20년 제작진에 의해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시켰고 이유는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사칭등 악성댓글이 그 이유였습니다.

 

또한 전소민의 동생이자 피트니스 모델 전욱민은 "이런것 너무 많이 온다"며 DM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한때 악성댓글을 고정댓글로 설정 최상단에 박제하는등 정면대응을 했지만 댓글을 삭제하지 않는 외국인 누리꾼도 있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통통튀는 매력으로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에 들어와서 활기를 불어넣어준 두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인터넷을 보다가 한 유명 유튜버도 전소민이 만약에 하차한다고 해도 송지효의 분량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런닝맨을 망치는 일이 되는거다, 전소민이 들어와서 런닝맨이 산거다라는 이야기를 3년전쯤(?)에 했었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위 얘기는 전소민의 악플은 송지효의 팬들이 많다는 얘기인데요. 좀 안타까운 얘기네요.

하여튼 전소민의 런닝맨에서의 활약은 남달랐다고 얘기하고 싶구요, 런닝맨에서 전소민에게 악플단 분들 반성을 했으면 합니다. 사람도 죽이는게 악플이라고 하는데.....

 

전소민씨 런닝맨에서는 볼수없지만 배우로써 계속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