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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축구 천재 손흥민 절친 델리알리 추락 베식타스 포기 다시 에버턴

by 엘라블루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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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알리는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공격형 미드필더의 재능을 유감없이 뽐낸자원이었습니다.

첫 시즌에는 리그에서 10골을 터뜨렸고 다음시즌에는 18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 DESK 라인의 한 축이었던 델리알리, 손흥민 절친으로 알려진 알리는 토트넘 시절,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었죠. 토트넘 통산 269경기에 나서 67골 6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18 - 19 시즌 폼이 점점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고, 산투,무리뉴, 콘테 체제에서 후보선수로 전락하고 맙니다.

결국 델리알리는 21 - 22 시즌 에버턴으로 이적을 감행했고, 에버턴에서 폼을 끌어올리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에버턴에서도 부활할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바뀐 팀에서도 주전에서 밀린 델리알리.

그러던 와중에 델리알리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델리알리가 튀르키예 1부리그 베식타스로 이적한다고 매체를 통해 전해옵니다.

이에 데일리메일은 알리의 슬픈 추락이라는 제목으로 이적설을 보도하기도 했었죠

델리알리는 팀을 옮겨도 그의 존재감은 크지 않았습니다. 부사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올 시즌 총 15경기에서 3골을 기록중이고, 부상으로 인해 2월 말 이후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죠.

결국 델리알리는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시즌 아웃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 베식타스는 영구 계약으로 델리 알리를 영입하는 옵션을 선택하지 않고 그를 원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으로 돌려보내디로 합니다.

그런데 이 소식이 전달된지 며칠이 안되서 델리알리가 충격적인 사진을 올렸다고 한 매체가 보도 합니다.

 

바로 이 사진인데요, 가스통 2개와 술과 물이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매체는 아산화질소라고 추정하는데 이는 일명 웃음가스로 알려진 히피크랙 일거라고 합니다. 영국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가스라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불법이라고 합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도대체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다 무슨 짓인가 몰락을 자초한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데일리스타의 한 기자는 '지금 다시 알리를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으면 그의 축구 인생은 끝이 날것' 이라고 우려하는 기사를 내보냈다고 합니다.

한 기자의 한 선수에 대한 구원의 호소가 어디까지 통할지는 모르지만 주위의 도움이기전에 본인부터 정신줄 부여잡고

노력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사진만 봐도 완전 내려놓은듯한 저 모습은 포기 한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축구천재의 몰락은 안타까운 사실이니 델리알리가 어떻게 부활을 할지 아니면 계속 몰락의 길을 갈지 주목할 필요는 있겠네요!!

그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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