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아스널이 리버풀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 밖에 못얻었습니다.
아스널은 승점 73점 한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는 67점입니다. 승점 6점차로 줄어들었네요
아스널과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리그 8위입니다.
전반은 아스널이 2골을 넣으면서 순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중앙에서 밀고 들어오는 아스널 중앙에서 공간패스를 하는데 반다이크에게 걸립니다. 하지만 걷어낸다는게 마르티넬리에게 컷팅당해 그대로 밀고 들어가서 왼발슛으로 마무리 합니다
반박자만 늦었어도 수비수에게 막혔을 뻔한 슛
두번째골은 가브리엘 제주스의 헤더골인데요. 크로스도 물론 좋았지만 제주스가 신장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닌데
너무 프리하게 둔 탓에 바로 골로 연결되네요. 양옆에 반 다이크와 코나테 키큰두선수가 있었는데 제주스를 못막았습니다. 이건 리버풀의 완전 실수 인듯. 반다이크는 앞쪽에 방어할 선수가 없었으면 뒤쪽 아스널 공격수를 의식을 했어야 했었는데 아쉽네요
후반전 리버풀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리버풀의 첫번째 골은 패스 연계가 너무 좋았던 슛이었던것 같습니다.
존스선수가 볼을 가지고 있다가 들어오는 조타선수에게 백패스를 연결합니다
조타선수는 중앙에 각포선수에게 각포는 논스톱으로 오른쪽에서 들어오는 살라에게 패스합니다.
W자가 형성이 되네요. 아스널 수비수는 공만 보다가 골인이 되버렸어요
스코어 2 - 1 상황에서 아스널선수의 패널티라인안에서 다리를 걸었다는 파울을 얻습니다.
하지만 살라의 PK 실수를 해버리네요....리버풀의 어깨가 쳐지는 순간입니다.
PK실패후 극명하게 갈리는 양팀의 모습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PK였는데 살라도 머리를 감싸쥐네요
하지만 여기는 리버풀의 홈이죠!!
후반 87분에 아놀드선수가 수비수한명을 제치고 크로스를 날립니다.
피르미누 선수가 아놀드선수의 크로스를 보면서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정확히 피르미누 선수의 이마에 정확히 맞히고 골대 상단에 정확히 들어갑니다.
이렇게 리버풀과 아스널은 2 - 2 무승부 아스널은 지킬수 있었고 리버풀은 이길수 있는 경기였는데 서로에게 아쉬운 경기가 될듯합니다.
특히 아스널 입장에서는 맨시티가 열심히 쫒아오고 있어서 더더욱 미련이 남겠죠?
부심의 팔꿈치가격?
선명한 화면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 준비를 못했네요. 공식 방송 카메라에는 잡히지는 않은거 같습니당.
경기가 끝난후 부심이 리버풀의 로버트슨에게 팔꿈치를 들어올려 가격하는 모습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죠?
지금까지 전세계리그경기에서 심판이 선수에게 신체적 접촉을 가했던 적이 있나 모르겠네요 이에 화가 난 로버트슨과 리버풀 선수들이 폴 티어니 주심에게 항의하자 주심은 오히려 로버트슨에게 옐로카드를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장면은 여러번 봤지만 로버트슨이 먼저 팔을 잡은건 맞지만 뿌리칠거면 팔의 반대쪽으로 가는게 맞겠죠?
그런데 팔꿈치를 그대로 올렸습니다. 그것도 힘을 잔뜩 줘서. 누가봐도 힘줘서 올린걸로 보일겁니다.
마치 귀찮으니까 나 건들지마 이러는것 처럼요.
이거 심판위원회? 에서 징계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설마 징계 하겠죠?
1위와 2위는 선두경쟁을, 3위부터 7위정도까지는 4위수성을 위해서 마지막 싸움이 되겠네요.
토트넘은 본머스, 뉴캐슬, 맨유, 리버풀, 크리스탈팰리스, 아스톤빌라, 브렌트포드, 리즈를 차례대로 만나게 되는데요
뉴캐슬과 맨유와의 경기는 진검승부네요.
경쟁하는 모든 팀에게 무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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