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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이강인 다툼으로 인한 손가락 탈골 축구협회 시선 돌리기?

by 엘라블루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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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기사 내용 요약

 

영국 언론 매체 '더 선' 은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저녁 시간 이강인을 비롯해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기 위해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자리를 뜨자 저녁 식사 자리를 팀 단합의 시간으로 여겨온 캡틴 손흥민이 이를 언짢게 여기고 쓴소리를 하면서 몸싸움이 일어났다는게 더 선의 기사내용이었습니다.

 

https://www.thesun.co.uk/sport/25918635/son-heung-min-bust-up-south-korea-tottenham/

 

Spurs star Son Heung-min dislocated finger in ping pong bust-up with team-mate

SON HEUNG-MIN dislocated his finger in a bust-up with a team-mate on the eve of South Korea’s shock Asian Cup exit. A row erupted over dinner ahead of the semi-final meeting with Jordan, whic…

www.thesun.co.uk

더 선의 기사내용 링크입니다. (핑퐁딩동 : 스퍼스 간판스타 손흥민 한국 충격 아시안컵 퇴장 전날 팀 동료와 핑퐁 몸싸움에 손가락 탈구)

 

축구협회의 이해 안되는 행동

 

축구협회의 이해안되는 첫번째 행동

 

위와 같은 내용들은 축구협회는 언제 알았느냐 라는게 첫번째로 궁금한데요. 어떻게 영국 언론 매체에서 먼저 기사가 났을까 하는 의문과 더더욱 알수없는건 축구협회의 빠른 인정이라는 겁니다.

이전 축구협회에서는 이와같은 기사가 나오면 침묵을 지키고 문단속을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렇게 빠른 인정이라는건 축구협회가 먼저 기사를 흘렸다는 의심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축구협회의 이러한 반응은 놀라지 않을수 없네요.

 

축구협회의 이해 안되는 두번째 행동

 

아시안컵 도중이었고 대표팀도 선수들이 모인 집단생활이다 보니 의견이 엇갈려 언쟁이 있을수 있고 다툼이 있을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문제가 현재 대표팀 문제의 본질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고 케어하는것도 대표팀 스탭과 축구협회가 할일이고 당연한 역할입니다. 

손흥민 이강인 두선수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지만 최소한 축구협회는 이러한 기사가 나오면 사실무근이라고 받아쳐야 하는게 아닌가라고 생각도 듭니다. 축구협회의 최소한의 선수 보호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축구협회는 오히려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과 정몽규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불화를 축구협회 스스로 전세계의 까발렸죠. 

 

도대체 모슨 생각일까요? 이슈를 이슈로 덮을려고 기사에 대한 빠른 인정을 했을까요?

이해할수가 없는 일들입니다. 그냥 선수들을 이용해서 시선돌리기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르단전 전날 저녁시간에 클린스만은?

 

머 간단히 적겠습니다. 클린스만은 편안히 그냥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먼저 해결해야 할일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과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운영문제?

 

클린스만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어서 굳이 얘기를 안해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역시 경질의 한표를 던지는데 지지를 하고 있고 축구협회의 운영문제와 클감독의 경질문제에 관련된 글을 짧게 적겠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 인용문구 : 사람을 선택해서 이제 앞으로 갈 때는 그 인사가 왜 이런것때문에 했다 라고 하는 걸 특히 이런 데서는 이야기를 해주죠. 계획을 얘기하고 비전을 공유합니다. 그런데 끝나고 나서 축구 협회가 그런게 없었어요. 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저는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어쨋든 클린스만 감독이 그동안 워낙 실패를 감독으로서는 했고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 무대에서 감독 클린스만 평가가 끝난 분입니다. 감독으로서는 이미 경쟁력이 없다라고 끝난거죠.

 

(중략) 

 

미국에 있는 ESPN라고 하는 매체에서 뭐라고 했냐면 "한국 대표팀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이 있다 그런데 감독이 클린스만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중략) 

 

좋은 감독이 있으면 해외 감독을 뽑으면 되겠죠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슈는 국적이 아니라 축구 협회가 어떤 기준으로 감독을 뽑을 것이냐라고 하는 선임에 대한 기준 비전 플랜이 명확하게 있어야 돼요.

축구 협회가 카타르 월드컵을 우리가 16강을 갔는데 이런 축구로 갔다. 근데 국제 경쟁력을 더 키우기 위해서는 이런 축구를 지향해야 되고 현대 트렌드를 놓고 봤을 때는 이런 축구가 맞다 그래서 이런 축구의 기준에서 우리는 이런 이러한 감독들을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하면 축구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미디어들이 이해를 할 수 잇겠죠. 근데 모든 과정이 생략되요. 그냥 누구를 딱 앉혀 놓고 뽑으면 그럼 그 다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되는거에요. 우리 축구는 계속 4년마다 단절이 됩니다.

 

월드컵 하나 치르느라고 빡빡해요. 끝나고 나면 4년동안 싸워왔던 건 그냥 없는 거예요. 또 새롭게 4년 또다시 새롭게 4년 왜 그래야 되죠? 4년을 가서 성과를 내면 그 성과 위에서 하나 올라가서 스텝업 하면 좋죠. 이거를 짜라고 축구 협회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새롭게 감독이 누군가를 뽑는다고 한다면 제발 이걸 먼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이전 플랜 그거에 대한 설명 납득 이런 과정들이 좀 필요합니다. 

 

(후략)

 

 

▶ 박문성 해설위원의 얘기가 공감가는 이유

 

제일 먼저 귀에 들어오는 부분은 우리나라 축구는 4년마다 단절이된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텝업을 시켜줘야 하는 부분을 축구협회가 못하고 있고 선수들의 개인 맨파워는 커져가는데 왜 성적은 항상 그런가? 클린스만은 얘기합니다. 13경기 무패경기를 해왔다...전혀 설득력이 없죠.

13경기 무패는 결국 선수들의 능력을 증명했지 클린스만 감독의 능력은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어리그를 예로 들어보면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은 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모두 우승경험이 전무합니다. 하지만 2007~08 시즌 이후에는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왔죠.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상위권이자만 역시나 무관팀이라는건 어쩔수 없다 입니다. 

 

한국 축구도 바껴야합니다. (머 늘상 얘기가 나오죠)

아시아권에서도 상위권 (우승한 기억도 가물거리죠?) 월드컵에서는 16강 올라가면 잘했다라고 항상 그 수준에서 만족합니다. 더 올라갈수 있는데 스텝업이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데 어떻게 올라갈까요? 축구협회에서 사람들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더이상 사람들에게 비판받기전에 제발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일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손흥민 선수도 스트레스 그만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저런 댓글 보면 손흥민 선수 국대 포기하고 토트넘 레전드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축구협회가 조만간 클린스마 경질관련 발표를 한다고 하는데 정몽규회장이 어떤 발언을 할까도 궁금하고 축구협회 자체 운영도 어떻게 할지에 관한 것도 궁금합니다.

 

변화된 내용이 있으면 다시 블로그에 기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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