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징계 안토니오 콘테 감독 계약 해지

국제축구연맹 피파에서 징계위원회가 파라티치 단장의 징계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했다고 전했습니다

내용인즉슨 과거 유벤투스 단장으로 잇던 파라티치는 분식 회계 혐의에 연루돼 이탈리아 축구연맹으로 부터 2년 6개월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회계 장부를 조작해 선수 이적료를 의도적으로 돠대 책정해 논란이 된것입니다. 이런 행위를 모두 지휘한게 바로 파라티치 단장이라서 징계를 피할수 없게 된건데요

 

파라티치

원래 이 징계는 이탈리아 내부에서만 적용이 된것이었는데요, 피파는 이사실을 전 세계로 확대시키는 징계를 부여해 버린 것이죠.

이 내용은 모두 유벤투스 즉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A와 관련이 있는 것이지만 이와 관련되 인원은 지금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토트넘에 위치해 있는 단장과 감독이라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토트넘은 가만히 있다가 돌맹이 한방 얻어맞을 격이거든요.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 했다고 전했죠 사실상 토트넘은 사령탑이 없는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개인적인 의견은 국내 토트넘 팬들중에는 안토니오 콘테를 비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토트넘은 차라리 잘됐다, 감독 공석이 오히려 선수들로 하여금 감독의 전술에서 해방되어 이전의 빠른 축구를 구사하지 않을까하는 기대심리도 작용하는 부분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령탑은 채워져야 하는지라 토트넘이 물색중이지만 이미 3명의 감독이 퇴짜를 놨다고 하네요 ㅠ

 

이와 관련된 인물은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니코 코바치 볼프스부르크 감독, 지네딘지단 감독이 있는데 모두 하나같이 거절의사를 내 비쳤습니다

지네딘 지단

그중에서 제일 돋보이는 변명은 지단의 "영어 실력 부족해 영국 못간다"라는 말도 안되는 ㅋㅋ

 

영국의 한기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도대체 왜 정상적인 감독들이 토트넘에 합류할 거라고 생각하는가?" 라며 토트넘이 현재 처한 상황에 평가 했다고 합니다

이제 결정권자는 다니엘 레비 회장인데 팬들의 팬심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회장은 뭔가를 해야할것입니다

 

토트넘은 아직까지 타이틀이 없고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좌절되고 내년시즌도 합류가 불투명하고 시즌권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데 다음시즌이 끝나명 케인 계약이 만료되고 손흥민또한 토트넘에 부정적인 시선이 향하기 시작하고 안좋은 얘기들로 가득차 있는 동네가 되어버렸죠

 

다니엘 레비 회장의 행보가 주목이 될것 같습니다.

손흥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