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경기의 주목할만한 점은 모로코의 사상 첫 8강전이란점과 포르투갈의 선발명단의 날강두가 포함이 될지인데 16강전에서 날강두를 빼고 선발로 들어온 하무스가 헤트트릭을 했는데 날강두가 들어올 이유는 없겠죠??
그리고 모로코의 야신 부누의 선방쇼가 8강전에서도 선보일지도 관전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두팀의 라인업입니다. 같은 포메이션이지만 전술에 따라서 공격력의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팀의 기록과 골을 올리기 전에 날강두의 삐진 모습을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포르투갈과 모로코 경기기록은요~
모로코는 스페인전과 마찬가지로 점유율은 많이 가져가지 못했지만 역습에 의한 공격이 정말 날카로왔고 위협적이였습니다. 반면에 포르투갈도 공격면에서는 정말 매서웠는데요 오늘은 스위스전때와는 달리 골운이 정말 없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모로코가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크로스인데 수비가 너무 프리하게 뒀네요!!
낮고 빠르게 날라온 크로스는 아니지만, 왠지 곡사포 느낌의 크로스였어요, 높지만 빨리 떨어지는 크로스를 유세프 엔 네시리 선수가 정말 말도 안되는 점프로 포르투갈 골키퍼 앞에서 헤딩으로 컷해버립니다.
포르투갈 골키퍼는 걷어낼려고 나왔으면 모로코 선수의 앞에서 했어야 했는데 볼의 착지 지점만 보고 나오다가 참변을 당했네요. 저정도의 점프를 알았으면 안했을 텐데요 ㅠ
엔 네시리 선수의 써전트점프를 자세히 보시죠
일반적인 사람이 서 있다고 한다면 허리까지는 올라간것 같네요. 위 그림을 보면 1단계가 수비수의 점프, 2단계는 골키퍼의 점프, 3단계가 모로코선수의 점프네요 ㅋㅋ
사실 경기는 1:0 으로 끝나고 모로코의 승리지만 포르투갈도 아까운순간이 정말 많았습니다
날강두가 후반5분 정도에 교체 출전했지만...........
포르투갈 선수가 골대도 안쳐다보고 찬거 같은데 골대 상단을 맞추고 벗어나네요. 궤적이 좀만 낮았어도 들어가는 골이라고 생각합니다. 골키퍼의 손을 완전 벗어났는데 아깝네요.
날강두가 툭 밀어준 볼을 주앙펠릭스가 왼발로 슛한 장면인데 정말 잘찬슛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야신부누가 막아버립니다.
이것도 위의 장면만 보면 헤딩슛이 골인된 장면같지만 혼자 프리하게 점프헤딩슛을 한건데 이슛도 빗나가네요!!
포르투갈의 월드컵운은 여기까지 인것 같습니다. 양팀 정말 날카로운 공격을 많이 보였던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야신 부누는 이경기에서도 대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두의 눈물과 4강 진출의 기쁨을 표현한 모로코의 장면을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최초 4강진출 모로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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