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이기고 2회 연속 월드컵 우승 전망을 밝혔네요.
경기전 주목했었던 점은 역시 프랑스의 음바페와 잉글랜드의 해리케인의 활약이었는데요.
두팀의 경기결과를 자료를 볼까요?
지표로만 보면 머 그냥 박빙이네요!! 잉글랜드가 앞서는 지표같지만 찬스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이겠죠?
모로코가 일깨워준 점이죠!!
첫골은 프랑스로 시작합니다!!
프랑스의 첫골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골은 설명이 필요없을듯 합니다. 우측라인에서 패스를 받았는데 앞쪽에 수비수가 없었던 상태, 뒤늦게 수비수가 왔지만 이미 늦었고 추아메니의 정조준이 끝난상태죠. 왼쪽골망을 흔들면서 프랑스의 8강 첫골이 완성됩니다.
전반전 24분경 해리케인의 우측라인 돌파때 수비수 다리에 걸리는 액션이 발생하는데 화면상이나 제가 봤을때는 분명히 파울인데 심판은 VAR을 봤는데도 파울이 아니라고 그냥진행시키네요
이장면인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제눈에는 파울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전반전이 끝이 납니다. 해리케인의 중거리포, 후반초반에 벨링엄의 슛등 잉글랜드의 좋은슛이 있었는데 프랑스의 요리스의 선방에 막히네요!!
하지만 후반6분경 부카요사카의 패널티라인 안쪽 돌파도중 파울로 귀중한 pk찬스를 얻습니다.
물론 키커는 해리케인이겠죠!!
화면의 인물은 익숙한데 상황은 어색하죠?? 이런 국대경기에서 한번 볼까 말까한 귀중한 화면이네요 ㅋㅋㅋ
결과는?
해리케인의 승리!!
pk 찬스는 놓치는 법이 없는 해리케인이죠!!
후반 시작 8분여만에 동점을 이루는 해리케인입니다. 이후에 균형을 이룬 점수때문에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치열한 공방을 이룹니다. 25분정도의 균형의 시간이 지나가고
프랑스의 추가득점이 나오네요
그리즈만이 왼쪽 라인앞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수비스 3명에게 둘러쌓여있는 올리비에 지루에게 정확히 연결되어 골망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사실 지루의 머리에 맞고 수비수 어깨에 한번 더 맞아서 골이됐죠!! (수비수 매과이어)
3명의 수비수가 있으면 저렇게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듯 합니다. 하지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쪽에 있는 공격수가 올리비에 지루밖에 없는데 그 한명에게 정확이 연결이 되네요!! 그리즈만 대단합니다~
그리고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 잉글랜드에게 다시 찾아오는데요..
후반 34분경 마운트가 공간침투를 하고 크로스패스를 받을려는 찰나에 에르난데스에게 파울을 얻었는데 페널티라인 안쪽이었죠!!
잉글랜드의 천금같은 기회죠. 다시 점수를 원점으로 가느냐? 아님 pk실축과 동시에 분위기를 다시 프랑스쪽으로 헌납할지 정말 중요한 순간입니다. 키커는 해리케인이 다시 출동!!
하지만 이번에는 해리케인이 찬 볼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네요 ㅜㅜ
잉글랜드는 절망의 순간이네요. 시간도 후반 38분에 pk실축. 후반종료까지는 시간이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래쉬포드의 아까운 프리킥 실패로 경기는 종료되고
프랑스의 2대1 승리로 경기가 끝납니다.
경기가 끝나고 해리케인의 자책하는 모습인데 마음이 아프네요..누구나 저때는 고개를 들수가 없을것 같아요.
프랑스는 월드컵 2회연속 우승의 꿈을 한단계 더 나아갑니다
프랑스 4강진출 축하드립니다!!
이로써 월드컵 4강구도가 완성이 됐습니다
4강 첫경기는 14일 새벽4시에 시작입니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네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영국 점쟁이가 점친 크로아티아 우승도 궁금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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