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빅매치 풍성 미리보는 8강전

말그대로 카타르 월드컵 8강전부터는 모든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 같은 분위기가 연출 될거다.

모든 경기가 빅매치이고 대륙간 경쟁도 눈여겨 볼만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건 아시아권 팀이 16강에 3팀이나 올라갔는데 그 문턱을 한팀도 넘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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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표를 모시면 유럽 5개국 남미 2개국 아프리카1개국이다.(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에 있지만 지도를 보면 스페인과 포르투갈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월드컵 무대에서는 1982년 이후로 40년만에 대결입니다.

잉글랜드의 대표 공격수 해리케인과 프랑스의 슈퍼소닉 킬리안음바페의 대결도 주목이 됩니다.

해리케인은 음바페에 비해서 득점은 부족하지만 영국의 축구대표팀의 기둥이자 최고의 공격수임에는 틀림이 없기 때문에 케인의 있고 없음은 잉글랜드 축구의 큰 축이 있냐 없냐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샌터백 해리 매과이어는 우승을 확신한다는 인터뷰까지 했을정도로 이번 잉글랜드는 자신있다고 인터뷰까지 진행했습니다. 헐~

 

프랑스는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킬리안 음바페의 발목부상으로 훈련을 불참했다는 소식인데, 음바페는 이번대회에서 5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해 득점 1위에 오른상태입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부상인지는 상황파악이 안되지만,잉글랜드를 안심하게 만들려는 전략인지 정말 부상인건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문제는 음바페말고도 걸출한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이 많다라는것이죠.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무대에서는 상대전적 2승 1무 2패 입니다. 월드컵만의 상대전적 만으론

호각이네요. 하지만 메시란 이름하나만으로 아르헨티나가 주목을 받는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라는 창이 있다면 네덜란드에는 반다이크라는 방패가 있습니다. 이둘의 대결도 엄청난 볼거리라고 생각이 들고 조별리그에서 3골을 넣은 공격수 코디학포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은 역대 3번 경기를 했는데 3번 모두 브라질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팀을 비교하자면 객관적인 전력은 브라질이 단연 우월하구요. 크로아티아도 강호이긴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뭐랄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기가 더 많았다라고 정리하고 싶네요.

 

크로아티아는 조별리그 부터 16강 일본전까지 기록을 살펴보면 총 1승3무 입니다.

1승은 캐나다에게 4-1로 승리 3무는 모로코 0-0 , 벨기에 0-0 , 일본 1-1이죠

총 4경기 5득점 2실점, 조 최약체 캐나다에게만 득점을 했습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부터 16강 대한민국까지 기록을 보면 총 3승 1패 입니다

세르비아 2-0 , 스위스 1-0 , 카메룬 0-1 , 대한민국 4-1 이죠

1패는 카메룬전만 기록한거고, 이 1패도 주전을 빼고 한 경기라 체력관리가 잘된상태이고

16강 대한민국 전에서도 4-0 점수를 내고 후반전에는 주전선수를 교체하여 8강대비를 하였죠

모든 경우가 브라질의 우세로 보여지네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메시와 반다이크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면, 이 두팀은 팀자체로 창과 방패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로코는 월드컵 역사상 첫 8강전인데요, 스페인을 승부차기까지 끌고가서 이기고 올라왔죠. 무적함대 스페인은 전반 유효슈팅 1개라는 저조한 공격력으로 해법을 찾지 못했고 반대로 모로코는 정말 수비 잘했다!! 라고 말하고 싶고 특히 경기 전,후반과 승부차기에서 보여준 골키퍼의 선방은 최고였네요!!

 

포르투갈은 16강전에서 스위스를 6-1이라는 대승을 거뒀는데요. 포르투갈 첫 해트트릭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그 선수가 날강두를 대신해 나온 하무스인데요 이제 21살이된 공격수라고 합니다.

역시 날강두를 빼니까 잘 되나보네요. 우리 대한민국에게는 등 어시시트 하나 해주고 헤딩으로 볼을 골라인 아웃도 시켜주고 참 고마운 행동을 많이 받았는데 그걸 이제 감독이 알았나보네요.

8강전에도 날강두는 아쉽게도 못나올가능성이 크네요 대체로 나온 하무스가 저렇게 잘했는데....

아무튼 스위스를 상대로 공격력이 부활한 포르투갈팀이 수비강국인 모로코를 어떻게 상대할지 궁금해집니다.

 

8강전은 12월 10일 토요일 0시에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전부터 시작입니다.

치맥준비는 필수입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시간 맞춰서 배달시키면 밀려서 늦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