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때문에 5경기 결장하고 복귀하여 2경기만에 축포를 쐈습니다.
울버햄튼은 4월달 현재까지 2승 1무라는 좋은 기록으로 13위로 도약했습니다.
아직 7~8경기정도가 남아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강등권으로 추락할수 있기 때문에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전경기인 첼시를 잡아냈다는게 엄청난 결과였는데요 첼시와 브렌트포드를 제물로 2연승이라는 걸출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울버햄튼입니다.
코스타의 드리블로 시작하는 울버햄튼의 첫골인데요 코스타가 중앙으로 드리블로 돌파하다가 좌측의 고메스에게 패스하고 다시 고메스가 코스타에게 크로스를 받아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컨트롤이 좀 쎄서 잠깐 빼앗겼는데 걷어내는 볼을 다시 차단한게 골로 연결 되었습니다. 골은 넣기만 하면 장땡입니다!
교체명단에 있었던 황희찬이 62분에 윙어 사라비아와 교체합니다. 교체한지 7분후에 바로 골 신고하는 황희찬이네요!
이 누네스의 드리블이 기가막혔습니다. 두명에 둘러쌓여 드리블하다가 사선으로 벗어나서 골문으로 향합니다.
골문 중앙으로 패스하는데 황희찬이 들어오는 속도보다 조금 빨리 패스하여 중앙 수비수가 걷어내는데 걷어내는 볼이 조금 힘이 없이 가다가 황희찬이 순간반응속도로 골인시킵니다. 골키퍼는 반응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수비수가 다리를 찍벌려봤지만 못걷어낸볼 황희찬이 중간에서 스틸 슛~!
손흥민과 황희찬이 오늘 1골씩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결국 웃지 못했네요..
어쨋든 울버햄튼의 승리와 황희찬선수의 리그 2호골을 축하드립니다.
울버햄튼은 현재 13위이고 이번달 울버햄튼의 일정은 22일 레스터시티. 26일 팰리스, 29일 브라이튼 3경기가 남아있네요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 한팀씩 예정되어 있네요. 레스터와 팰리스와는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여서 승리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네요.
토트넘은 이번달 남은 경기가 23일 뉴캐슬, 28일 맨유 두경기가 남아있네요. 토트넘은 4위를 노릴려면 절대 져서는 안되는 경기만 남아있네요. 토트넘은 요즘 경기력으로 보면 솔직히 암울하기는 한데, 뭔가 변화할려는것 같기도 한것 같아서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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